"궁금한 걸. 네게선 어떤 소리가 날지..."
누구든 살면서 잊을 수 없는 순간이 있죠.
르노어에게는 천상의 소리 「스완송」을 느낀 바로 그 순간일 겁니다.
피로 얼룩진 비명 속에서 느낀 그 소리를 르노어는 한순간도 잊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소리를 재현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상처입혔죠.
하지만 그녀는 아직까지 그 실체에 다가가지 못했습니다.
과연 르노어는 루미아 섬에서 천상의 소리, 「스완송」을 찾을 수 있을까요?
※ 르노어 실험체 관찰 보고서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