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미아 섬의 생존자 여러분,
2024년 7월 12일에 개막하여 12월 8일 대전에서 막을 내린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에 보내주신 많은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년의 내셔널 리그는 많은 점이 부족했던 파일럿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선수분들, 팀 관계자 분들,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 덕분에 의미있는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또한 그런 2024년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 더 도전적인 2025년을 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오늘은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내셔널 리그의 2025년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이미 오늘 오후에 배포된 보도자료를 통해 접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내셔널 리그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이스포츠 지역리그(가칭)’로 바뀌게 됩니다. 현재 명칭이 아직 정해지지 않아 본 공지에서는 팬 분들께 익숙한 단어인 내셔널 리그를 그대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내셔널 리그의 가장 큰 변화점은 이터널 리턴만 진행하는 것이 아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FC 모바일’이라는 훌륭한 게임들이 함께한다는 점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각각의 대회는 어느 정도 독립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기존 내셔널 리그를 즐겨오셨던 팬 분들은 작년과 같이 이터널 리턴의 공식 채널들을 통해 내셔널 리그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기존 내셔널 리그는 저희가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대회였지만, 이제는 다른 게임 두 종목과 함께 같이 운영되는 이스포츠 지역리그의 종목 중 하나가 되는 만큼 다른 게임들과 발맞추어 리그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이제는 정식으로 인정받은 이스포츠 대회로 진행되는 만큼 1년 동안 내셔널 리그를 운영하며 겪었던 다양한 시행착오들을 바탕으로 더 잘 운영하여, 이터널 리턴 이스포츠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해보고자 합니다.
대회의 큰 틀에 대한 변화점들은 추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 측에서 더 공유를 해주실 예정이라 오늘은 이터널 리턴에 대한 이야기들을 더 해보고자 합니다. 이터널 리턴에만 국한해서 보자면 작년에 아쉬웠던 부분들을 보완하고 더 재미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참가 팀 수를 늘리고, 팀과 선수들을 지원하고, 팬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이벤트들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특히 현실적인 선에서는 오프라인 경기를 조금 더 확대하여, 기존에 온라인 중심의 이스포츠 시청 경험들을 오프라인에서 조금 더 강화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가장 첫 번째 변화점인 ‘슈퍼위크’입니다.
※ 슈퍼위크와 오프라인 경기
‘슈퍼위크’는 정규 시즌 중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일부 주차를 의미합니다. 작년에는 결선을 제외하고는 4주차 경기만 인천에 위치한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시 자체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이 되었었는데요, 올해는 10주의 정규 시즌 중 총 3주를 현재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에 대한 일정은 아직 협의 중이라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어느 정도 확정된 부분까지는 미리 공유를 드리고자 합니다.
정규 시즌 1주차 - 슈퍼위크 : 경기
정규 시즌의 1주차, 다시말해 2025 내셔널 리그의 개막전은 5월 중 진행될 예정입니다. 작년 내셔널 리그 결선에서 경기 이네이트가 정말 멋진 드라마를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했었던 만큼 개막전을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관계자분들께 제안을 드리기도 했는데요, 저희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셔서 ‘슈퍼위크 : 경기’가 경기 이스포츠 페스티벌 특설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기이스포츠페스티벌은 플레이엑스포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이스포츠 행사로 2024년에는 마스터즈 시즌3 파이널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축제에 내셔널 리그의 작년 우승 팀의 홈 경기가 진행되는 만큼, 방문해주시는 이터널 리턴의 팬 여러분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드리고자 플레이엑스포 행사 내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터널 리턴 전시 부스도 작년보다 더 큰 규모로 참여하는 만큼 이터널 리턴 팬 분들과 플레이엑스포를 방문하는 게이머분들 모두 즐겁게 즐기시다 갈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규 시즌 6주차 - 슈퍼위크 : 인천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 올웨이즈 인천이 다시 한 번 홈그라운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7월에 펼쳐지는 정규 시즌의 6주차는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인천을 갈 예정인데요, ‘슈퍼위크 : 인천’은 작년과 다른 장소에서 단독 대관 행사로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7월에는 마침 이터널 리턴의 정식 출시일인 7월 20일도 있는 만큼, 대회 뿐만이 아닌 이터널 리턴 2주년 행사가 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재 협의 중인 공간은 1호선/수인분당선 인천역 인근에 있는 ‘상상플랫폼’이라는 인천관광공사에서 운영 중인 복합문화시설로, 작년 7월 19일에 개관하여 아직 개관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새 공간입니다.
언제나 다른 지역에서 행사를 할 때는 행사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팬 분들이 경험하실 수 있는 다양한 것들도 함께 고려하고 있는데요, 상상플랫폼 인근에는 인천 차이나타운, 월미도 테마파크, 신포국제시장 등 관광지들이 밀집해 있어 방문하신 팬 분들이 행사 종료 후에도 인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기 좋은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단독으로 행사장을 대관하는 것이 처음이라 저희도 많이 설레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2주년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만큼 철저하게 준비하여 팬 분들이 불편함 없이 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정규 시즌 10주차 - 슈퍼위크 : 경남
9월에 펼쳐지는 정규 시즌의 마지막 주차인 10주차 경기는 가장 최근에 오픈한 지자체 이스포츠 경기장인 경남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펼쳐지게 됩니다. 창단이 조금 늦어 2024시즌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많은 팬 분들께 경남을 대표하는 팀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경남 스파클 이스포츠의 홈 경기가 경남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됩니다.
경남 이스포츠 경기장은 가장 최근에 오픈한 지자체 이스포츠 경기장인 만큼 시설도 쾌적하고 정비가 잘 되어있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 안에 위치해있어 편의 시설 등도 구비가 잘 되어있는데요, 다양한 지역에서 찾아오실 때 조금이라도 편하게 방문하실 수 있도록 광역 셔틀버스 등의 운영 여부도 지역과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결선에 진출할 팀들이 결정되는 10주차 경기인 만큼 ‘슈퍼위크 : 경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소개드린 슈퍼위크 외에도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주관하는 일부 주차는 다른 종목들과 함께 지역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5 내셔널 리그 결선
결선은 슈퍼위크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는 비슷한 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쪽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셔널 리그의 결선은 10월로 예정이 되어있는데요,. 마침 10월에는 마스터즈 시즌8 파이널도 예정되어 있는 만큼 작년처럼 두 행사를 한 번에 진행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참가 팀이 8팀 밖에 없어 모든 팀이 결선에 진출했던 작년과는 달리 이번 결선에는 12개의 팀 중 상위 8개 팀만 진출하게 되어 결선의 무게감이 작년보다는 더 커질 것 같습니다. 그런만큼 요일 배분을 조금 다르게 하여 가장 현장에 방문하기 좋은 날짜인 토요일에 내셔널 리그 결선을 진행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내셔널 리그 결선과 마스터즈 시즌8 파이널에 대해서는 대회 일자가 조금 더 가까워지면 별도 공지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025 내셔널 리그의 정책적인 변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와 장기간 논의를 거쳤던 만큼, 대회 자체에도 몇몇 변화점들이 조금 생길 예정입니다. 특히 여러 종목에 공통적으로 적용되어야 하는 대회의 원칙들도 있어 기존 내셔널 리그와는 조금 다른 부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크게는 다음 항목들이 있습니다.
1지역 1팀 원칙
기존 내셔널 리그와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한 지역 당 한 팀만을 참가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후술할 참가 팀 지원 정책과 관련이 있는데요, 각 지역마다 운영 지원 비용을 받을 수 있는 양이 한정되어있는 만큼 한 지역 당 한 팀만 참여가 가능하도록 제한을 두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024년 내셔널 리그의 참가 팀들을 예로 들면 경기 이네이트와 성남 ROX와 같은 경우에는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관계이지만 서로 다른 지역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대전하나 CNJ와 대전 사이버즈의 경우에만 같은 지역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두 팀 중 한 팀은 연고지를 옮겨서 참여해야하는 상황이기에 사무국 측에 사전에 다른 연고지로의 이전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전한 상황입니다.
참가 팀 지원 정책
이번 내셔널 리그에 참여하는 팀들에게는 리그 차원에서의 지원 정책이 따로 적용되게 됩니다. 보도자료에서 이미 공개된 내용이지만, 지역 연고 팀 창단 시 4년간 팀 운영에 필요한 급여 및 비용 일부를 지원하며 지역 대표성을 인정받은 종목별 파트너 팀들에게는 단년간 일부 운영 비용이 지원됩니다. 대부분의 지역별 연고팀 지원 사업들이 사실 매년 새로운 팀을 선정하여 일부 비용 지원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1년 동안 내셔널 리그를 운영하면서 지켜본 결과 한 팀이 오랫동안 참여하는 것이 브랜딩에 그만큼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각 지역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지역 연고 팀 창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스포츠 서포트 패키지 정책
많은 팀들의 운영을 돕기 위해 발매했던 팀 서포트 패키지와 이스포츠 서포트 패키지는 기존과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이 될 예정입니다. 팀 서포트 패키지는 매 시즌마다 각 팀의 패키지가 하나씩 발매되며, 이스포츠 서포트 패키지 역시 매 시즌마다 한 개의 패키지가 발매됩니다.
시즌7 팀 서포트 패키지의 경우 내셔널 리그에 참여할 12개의 팀이 모두 확정되면 발매를 할 예정이라 평소보다는 조금 늦지만, 내셔널 리그 개막전보다는 이른 시기에 발매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플랫폼 수수료를 제외한 전액이 각 팀에게 전달되는 만큼 팬 여러분들이 팀들에게 직접적으로 응원을 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될 것입니다.
팀 서포트 패키지의 경우 당초 선수들에게 최소한의 금전적인 보상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팀에서 운용할 수 있는 어느 정도의 금전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매 시즌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분배되는 금액 규모가 사전에 예상했던 규모보다 커진 상황입니다. 그런만큼 각 팀과 선수들 사이의 금액 분배 비율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목소리들이 많이 나왔고, 실제로도 패키지 수익 분배를 팀과 선수들에게 자율적으로 맡기다보니 발생하는 일부 문제들이 수면위로 드러나며 ‘패키지 판매 수익금 선수 분배 하한선’을 정책적으로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리그 연속 참가 | 선수 분배 하한선 | 구단 분배 상한선 |
1년차 | 60% | 40% |
2년차 | 50% | 50% |
3년차 이상 | 40% | 60% |
이 ‘분배 하한선’은 매 시즌 판매되어 정산되는 패키지 판매 수익금의 일정 비율 이상은 각 팀에서 선수들에게 직접적으로 지원을 하도록 하는 정책이 될 예정입니다. 리그에 처음 참여하는 팀들의 경우 전체 패키지 판매량의 60% 이상을, 2년째 참여하는 팀들의 경우 50% 이상을, 그 이상 참여하고 있는 팀들의 경우에는 40% 이상을 선수들에게 직접 분배하도록 하는 것이 분배 하한선 정책의 기본 골자인데요, 오랜 기간 리그에 참가하고 있다는 것 부터 팀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리그에 참여한 기간에 따라 팀 쪽에서 유용할 수 있는 운영 자금을 조금씩 늘려가는 방향으로 정책을 짜려고 합니다. 특히 이러한 지원 정책을 활용하고 있는 타 종목들은 지원되는 금액 이상을 최저 연봉 혹은 선수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출하도록 정책적으로 강제하고 있어 이를 회피하기 위한 다양한 수단으로 인한 선수들의 부차적인 피해 사례들이 존재하는데요, 어느 정도 팀과 선수 모두 손해보지 않는 선에서 지원금이 유연하게 활용되어 이러한 악영향을 피해보고자 합니다.
이 분배 하한선은 단순히 인센티브 형태로 수익을 분배하는 것이 아닌, 고정 급여의 형태로도 지급이 가능합니다. 만약 한 팀에서 이미 고정 급여로 지급해야하는 하한선 이상을 시즌 중 지급했을 경우, 추가적인 지급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팀에서는 일정 이상의 고정 급여를 책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팀과 선수간의 계약 형태에 제약을 두지 않으면서, 당초 기획된대로 패키지 판매 수익이 단순 운영비가 아닌 선수들에 대한 금전적인 지원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올해는 정책적으로써 이를 보완하고자 합니다. 추가로, 기존에 내셔널 리그에 참가하던 팀들은 일괄적으로 3년차 이상의 분배율을 적용하는 방향으로 협의하였습니다.
분배 하한선의 경우 처음 리그에 참여할 때는 없었던 정책이었던 만큼, 각 팀의 자금 운용 계획을 고려하여 계도 기간을 가지게 해달라는 팀 측 요청들이 많았습니다. 다만, 지금 적용하지 않으면 앞으로는 더 큰 혼란을 야기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도입 시기를 늦추는 것은 현재로써는 선택지가 될 수가 없어, 기존에 내셔널 리그에 참여했던 팀들의 경우 3년차 이상에 해당하는 분배 하한선을 처음부터 적용하는 방식으로 혜택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팀의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 큰 변수가 될 수 있는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안정적인 활동과 리그의 투명성을 위해 대승적으로 정책의 방향성에 공감해주신 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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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팀 선정에 대한 일정도 궁금해 하실 것 같은데요, 다음 주에 진행되는 지역 리그 설명회를 거쳐 2~3월 동안 각 팀들의 참가 신청 접수를 받고, 4월 중에는 모든 팀들이 결정되어 여러분께 발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팀 선정의 경우 저희가 자체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유관기관들과 함께 선정하는 만큼 어떤 지자체가 어떤 선수단을 꾸려 참여할지는 아직 예상하기 어렵지만, 창단을 희망하는 지역들의 선수단 구성을 돕기 위한 자체적인 스카우팅 리포트를 올해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좋은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이 내셔널 리그에 합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올해의 스카우팅 리포트는 슈퍼컵 시즌6에서 플레이 오프에 진출한 팀들과 일부 FA 선수들을 대상으로 작성을 진행하였습니다.
올해 5월에 진행될 개막전부터 10월에 진행될 결선까지, 총 6개월간의 대장정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변경점들이 들어오는 시즌인 만큼 대회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지 많은 기대가 되는데요, 저희도 작년보다 더 나은 대회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많은 콘텐츠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진행되는 내셔널 리그는 작년보다 더 풍성하게 진행될 것을 약속드리며, 오늘의 공지는 여기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2025년 내셔널 리그에 대한 다양한 소식은 앞으로도 공지로 계속 업데이트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많은 응원 보내주시는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셔널 리그의 새로운 시즌에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터널 리턴 이스포츠 팀 드림